임명배 기보 상임감사(오른쪽)가 최고감사인상 수상 후 민병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공공기관의 최고감사인 및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업무 성과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공공기관과 공유하여 공공기관 감사업무를 발전시키고자 매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고감사인상’은 재임 중 공공기관 발전과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최고감사인에게 수여한다. 임명배 상임감사는 ‘예방과 협력으로 기금 가치를 증진하는 혁신 플랫폼 감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중심 감사활동 강화 ▲예방적 내부통제 구현 ▲미래대응 인프라 및 역량 제고 등 공공기관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임명배 상임감사는 표준화된 국제감사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역량 제고 및 감사활동 지원을 위해 내부 감사인의 국제자격증(CIA, CISA) 취득 등 전문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감사 인프라 강화와 전문성 증진에 힘쓰고 있다.
임명배 상임감사는 “기보 및 여러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장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통해, 기보 내부감사 체계 발전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내부감사 체계 혁신과 감사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 발전과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