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할인제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KB리브모바일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만 총 11억원 규모의 통신비를 ▲장애인/국가유공자 및 관련 복지시설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또한 KB리브모바일은 올해 2차례 1억원씩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KB청년도약 LTE 요금제’와 ‘골든라이프 요금제’를 개통하면 회선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특히 해당 통신상품 판매와 연계하여 주거래 고객이 수혜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부금은 청년 한부모 가정에게 기초생활비와 분유, 육아용품 등 양육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가정에 이불, 목도리, 털모자, 장갑 등 겨울철 생활용품 지원에 활용된다.
한편, 환경보호 활동을 장려하는 요금제인 ‘ESG LTE 요금제(3종)’도 출시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