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새해를 맞아 해외선물 거래를 위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유진투자선물 계좌를 처음 신규 개설하거나 최근 3개월간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유진투자선물의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가입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주요 상품 60여 종을 할인된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대상인 CME 마이크로 지수에는 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 등이 포함돼 있어, 투자자들이 할인된 수수료로 미국 주요 지수 기반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투자자에게는 CME 마이크로 지수 0.39달러, CME 지수 1.99달러, 에너지/귀금속/통화/금리 2.49달러, 농산물 2.80달러의 계약당 이벤트 수수료가 신청일로부터 60거래일간 적용된다.

유진투자선물 김영재 리테일영업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할인된 수수료와 다양한 거래 상품으로 투자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