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운영위서 윤 대통령 '옥중 정치' 논란 공방... ‘명태균 특검법’ 놓고도 이견

기사입력:2025-02-19 13:35:35
국회 운영위 주재하는 박찬대 위원장(사진=연합뉴스)

국회 운영위 주재하는 박찬대 위원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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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윤 대통령 '옥중 정치' 논란과 명태균 특검법 도입 등과 관련해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이 윤 대통령을 면회한 점을 거론하며 "직무 정지된 대통령의 직무가 여전히 우회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정) 의사결정과 집행이 대통령 뜻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희한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윤 대통령이 참모진과의 면회를 통해 국정에 개입하고, 명 씨 사건의 이송 배경에 윤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추론하더라도 합리적인 추론이 돼야 한다"며 "대단히 무리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특검법은 수사 대상이 국민의힘 공천"이라며 "우리가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 다 들여다보고 수사를 하겠다는 특검을 발의하면 받겠나"라고 말했다.

주진우 의원은 특검과 관련해서 "창원지검에서 중간 수사를 하고 중앙지검에 사건을 보낸 것이 불과 어제"라며 "특검은 보충성, 예외성이 인정돼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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