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활동 재개 당내 ‘갑론을박’... "빨리 핀 꽃 빨리 시들어" "적전분열 안돼"

기사입력:2025-02-27 13:24:35
한 시민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다'를 읽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 시민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다'를 읽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저서를 내고 정치 행보 재개를 예고한 가운데 27일 당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 대표는 전날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출간하며 대표직에서 사퇴한지 두 달여만에 사실상 정치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당 지도부 및 친윤계를 중심으로 '섣부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친한계는 적극적인 엄호를 펼치는 형국이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한 전 대표가 이제 물러난 지 2개월이라 (복귀가) 섣부르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빨리 피는 꽃은 빨리 시들기 마련이라고 꾸준히 한 전 대표에게 말했고, 지금도 그렇다"고 말했다.

신지호 전 전략기획부총장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한, 친윤 해서 계속 지지고 볶고 싸우면 이건 한마디로 적전 분열해서 이재명 대표 좋은 일만 해주는 것"이라며 "구동존이(求同存異·일치를 추구하되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83.42 ▲13.01
코스닥 717.77 ▲6.02
코스피200 328.35 ▲2.0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2,451,000 ▼12,000
비트코인캐시 496,600 ▲2,200
이더리움 2,305,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2,570 ▲60
리플 3,008 ▲17
이오스 907 ▲1
퀀텀 3,056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2,533,000 ▲41,000
이더리움 2,303,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2,550 ▲50
메탈 1,213 ▲5
리스크 752 ▲4
리플 3,007 ▲17
에이다 905 ▲8
스팀 223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2,36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496,500 ▲1,500
이더리움 2,302,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2,530 ▲10
리플 3,008 ▲17
퀀텀 3,064 ▲15
이오타 23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