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건조한 봄,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청명·한식 기간 각별한 주의

최근 3년간 전국 발생 산불화재 총 1596건…3월과 담배꽁초 큰 비중 기사입력:2025-03-31 16:22:51
부산소방재난본부 청사 전경.(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청사 전경.(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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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청명(4월 4일) ‧ 한식(4월 5일) 기간 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 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는 총 1,596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782건, 2023년 546건, 2024년 268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7명, 부상 147명, 재산피해 규모는 977억 원에 달했다.

특히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3월(360건, 22.6%)이었으며, 이어 4월(345건, 21.6%), 2월(264건,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발생 원인별로는 담배꽁초(468건, 29.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쓰레기 소각(265건, 16.6%), 원인미상(251건, 15.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 화재가 부주의와 실수로 인해 발생한 만큼,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을 많이 찾는 청명·한식 기간에는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산림 내에서는 절대 흡연을 금지하고,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를 자제할 것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금지할 것 ▲산림 내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사 가능하며, 불법 캠핑 및 취사를 삼갈 것 ▲산림 내 공사 시 용접 등 화기사용 시 각별히 주의할 것 등이 그것이다.

또한 산에서 연기나 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산불과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산행 중 산불이 발생하면 골짜기를 피해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으로 즉시 하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 들어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대부분 불법소각, 성묘객의 실수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부산소방도 산림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며,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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