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브랜드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브랜드 ‘포유어아이즈온리(For Your Eyes Only)’의 2025년 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공개하는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16일까지 진행한다.

포유어아이즈온리는 클래식과 캐주얼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다. 베이직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스타일로 20~30대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추구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24년 29CM 내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누적 거래액은 20억 원을 넘어서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이구성수 팝업은 ‘슬로우 블루(Slow Blue)’ 테마로 구성됐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포유어아이즈온리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것이다. 전체 공간은 차분한 톤으로 조성해 다가올 여름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일상에서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1층과 2층 공간 전체에서 포유어아이즈온리의 여름 신상품을 전시하고, 2층에는 누구나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착장한 뒤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 꾸몄다.

29CM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혜택도 마련했다. 팝업 기간 중 이구성수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브랜드 사은품을 증정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런치와 미니백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구성수 포유어아이즈온리 팝업 방문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클래식 로고 코튼 티셔츠’를 제공한다.

이구성수에서 진행하는 포유어아이즈온리 팝업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9CM 공식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스, 브랜드 엠버서더 ‘데이식스’와 함께 프리미엄 올드스쿨 캠페인 공개

‘반스(Vans)’가 새로운 브랜드 엠버서더인 4인조 남성 밴드 ‘데이식스(DAY6)’와 함께 ‘프리미엄 올드스쿨 컬렉션(Premium Old Skool Collection)’ 캠페인을 11일 선보인다.

이번 반스 프리미엄 올드스쿨 캠페인을 함께한 브랜드 엠버서더 데이식스는 성진(기타), 영케이(베이스), 원필(키보드), 도운(드럼)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밴드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밴드이다. 데이식스 멤버들은 각자만의 프리미엄 올드스쿨 스타일링으로 반스의 오프 더 월(Off The Wall) 메시지를 그들만의 색과 스타일로 나타내 애정을 담아 촬영에 참여하였다.

올드스쿨은 1977년 스타일 #36(Style #36)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올드스쿨은 반스의 상징적인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가 적용된 최초의 신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가죽 소재가 사용되면서 특히 90년대 스케이터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오늘날에는 스케이트보드뿐만 아니라 음악, 예술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인물을 대변하는 아이코닉한 풋웨어 실루엣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프리미엄 올드스쿨 컬렉션은 반스의 가장 상징적인 실루엣인 클래식 올드스쿨 제품을 재해석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현대적인 구조, 고유의 솔라 폼 ADC(Sola Foam ADC)인솔을 적용하여 더욱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다양한 컬러웨이를 제공한다.

◆호카(HOKA) 새로운 차원의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담다 – ‘클리프톤 10(Clifton 10)’ 출시

호카(HOKA)가 대표적인 데일리 러닝화 클리프톤 10 (Clifton 10)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향상된 쿠셔닝과 무게 비율을 구현하여 클리프톤 시리즈 사상 가장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클리프톤 10은 디자인 전반에 걸쳐 세심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세련된 실루엣, 향상된 착화감, 정제된 바닥 감촉을 통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러닝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반응성과 안정감을 한층 강화해 러너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지난 10년간 호카의 쿠셔닝과 편안함의 균형을 상징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은 클리프톤의 이번 10주년 모델에서는 러너와 소비자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여 보다 정교한 설계와 개선된 기능을 통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주행감을 실현했다.

호카의 퍼포먼스 풋웨어 수석 디렉터 베카 브로 (Bekah Broe)는 “클리프톤은 많은 러너들이 처음으로 접하게되는 호카의 제품이며, 주변의 추천을 통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클리프톤 10은 러너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핏을 세심하게 조정했으며, 보다 푹신한 쿠셔닝을 추가해 편안함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동시에, 호카만의 부드러운 주행감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