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본사 임직원들이 쥬씨의 위생관리 캠페인인 ‘쥬씨하루 33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쥬씨)
이미지 확대보기‘쥬씨 하루 3.3 캠페인’은 “아침/점심/저녁, 과일이/집기가/매장이 매일매일 깨끗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위생관리를 시행하며 고객에게 더 깨끗하고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캠페인이라고 쥬씨측은 밝혔다.
쥬씨는 그간 관리해 오던 위생에 대해 향후 관리매뉴얼을 더욱 강화하고, 각 매장 담장 수퍼바이저(SV)들이 더욱 위생에 역점을 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쥬씨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쥬씨의 캠페인을 잘 알 수 있도록 각 매장별로 홍보물을 별도로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위생관리 강화를 ‘고객과의 약속’으로 간주하고 ‘계획’보다는 ‘실행’에 역점을 둔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쥬씨의 관련 책임자인 구매물류부 최영 부장은 “쥬씨는 다른 어떤 부분보다 위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쥬씨 음료를 더욱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쥬씨는 2016년 10월부터 세스코FS(Food Safety)와 MOU를 맺고 쥬씨 전 가맹점들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위해요소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