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검찰도 하는데, 전경련도 개혁안 내놔야”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 재계 반대 강한 걱정은 이해한다” 기사입력:2012-11-08 14:10:02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방문, “전경련에서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 반대의사만 표하기보다 스스로 개혁안을 내놓을 때”라고 당부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서 재계의 반대가 강하신 것 같다. 그 걱정은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지만 뜻은 경제를 살리게 하는 것”이라며 “지금 현재 정치권, 그리고 검찰에서도 국민의 요구에 따라서 스스로 개혁안을 내놓고 있다. 전경련에서도 정치권의 안에 대해서 반대의 의사만 표하기보다 스스로 개혁안을 내놓을 때”이라고 당부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적으로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경제계와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굉장히 큰데, 기업인들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건이 어려울수록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일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경제계는 사회 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동반성장이나 사회 공헌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또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계의 불안 요소를 막아내고 산업의 경쟁력을 지켜 나갈 수 있는 정책들을 많이 발굴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님께서는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있으신 만큼 이 같은 경제계의 바람을 공약과 정책에 잘 반영해 주시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철수 후보 측에서 박선숙 선대본부장,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 홍종호 국민정책본부 총괄간사, 조우현 국민과 함께하는 일자리포럼 위원, 정연순 대변인이 참석했다.

전경련에서는 허창수 회장, 정병철 부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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