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박영선 세월호특별법 합의 의원총회가 파기하면 그만”

“내일 새민련 의원총회. 시민들께서 130명 의원들에게 합의 파기 바라는 의사 강력히 전달합시다” 기사입력:2014-08-10 15:03:43
[로이슈=신종철 기자] 국회의원 4선과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60) 변호사가 연일 박영선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간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파기할 것으로 거듭 요구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30명에게 파기를 바라는 의사를 전화 등으로 전달하자고 독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의원4선과법무부장관을역임한천정배변호사

▲국회의원4선과법무부장관을역임한천정배변호사

이미지 확대보기


민주당 개혁특위 위원장을 역임한 천정배 전 장관은 10일 트위터에 “박영선 대표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는 의원총회가 파기하면 그만”이라며 “내일 새민련 의원총회가 열린다는데, 시민들께서는 오늘 중 130명 의원들 각자에게 (합의) 파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의사를 강력히 전달합시다”라고 독려했다.

천 전 장관은 아울러 “의원들의 야성과 이성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내일 월요일에 열릴 예정인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박영선 원내대표가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합의해 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파기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 같은 글에 누리꾼들은 540회가 넘는 리트윗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천정배 변호사는 지난 8일에도 트위터에 “세월호 특별법 합의는 박영선 원내대표가 성급하게 내린 잘못된 결단”이라며 “(박영선 원내대표가) 스스로 철회하든지 의원총회가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변호사는 “참고로 새누리당은 원내대표 간 합의를 의원총회에서 밥 먹듯이 파기해 왔다”고 상기시키며 “야당 의원들의 야성과 이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정배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도 “저도 회원으로 있는 민변의 성명”이라며 <진상규명을 외면한 여야 원내대표의 세월호 특별법 야합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성명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23.55 ▼3.94
코스닥 724.69 ▲0.45
코스피200 335.09 ▼0.6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814,000 ▲308,000
비트코인캐시 682,500 ▼5,500
비트코인골드 15,920 ▼220
이더리움 4,902,000 ▼58,000
이더리움클래식 39,690 ▼350
리플 4,765 ▼42
이오스 1,343 ▼13
퀀텀 4,865 ▼2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650,000 ▲160,000
이더리움 4,905,000 ▼55,000
이더리움클래식 39,670 ▼330
메탈 1,855 ▼17
리스크 1,414 ▼14
리플 4,766 ▼36
에이다 1,603 ▼10
스팀 350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81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682,000 ▼6,000
비트코인골드 15,800 ▼200
이더리움 4,904,000 ▼53,000
이더리움클래식 39,680 ▼340
리플 4,761 ▼46
퀀텀 4,902 0
이오타 553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