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은 MBC '무한도전-무도큰잔치'(이하 '무한도전')에 출연해 베개 싸움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통나무 베개 싸움에서 평소의 조용한 모습과 달리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승부에 열중하던 그의 바지가 벗겨지며 그의 속옷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에 멤버들이 과거 속옷을 노출한 채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힌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에 비유하며 "저스틴 비버 같다. '혁스틴 비버'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황하며 "골은 안 나왔나. 엉덩이 골만 보이지 않으면 괜찮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