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황재균은 이미 국내 프로야구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만큼 미국 진출도 큰 문제 없이 이루어졌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6년간 3600만달러 연봉계약을 하며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황재균 역시 억대 연봉이 사나이. 황재균은 지난 2015년 연봉으로 3억 1천만원을 받았고 2016년에는 5억원을 받았다. 샌프란시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그는 메이저리그에 올라가게 될 경우 최대 310만달러 한화로 약 36억을 받을 수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