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오는 29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겨울 맞이 대규모 쇼핑 축제 ‘2017 스페셜마켓’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소비를 제안하자는 취지로 매년 ‘스페셜마켓’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3회차에 걸쳐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스페셜마켓’은 주차별로 브랜드 라인업을 교체해 보다 폭넓은 브랜드를 선보이며 실속 구매를 제안한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마켓에서는 최대 50% 할인부터 겨울 아우터 특가전, 베스트상품 균일가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기간 동안 ‘쉬즈미스’, ‘지이크 파렌하이트’, ‘지오다노’, ‘스케쳐스’, ‘에블린’ 등 패션 브랜드와 ‘모던하우스’, ‘미니소’ 등 라이프스타일숍이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패션 잡화 브랜드 ‘슈펜’,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 식음 브랜드 ‘마호가니’와 ‘도레도레’도 고객 맞이에 나선다.

주목할만한 겨울 아우터 제품으로는 △스케쳐스 신상 롱다운점퍼(16만9000원), △쉬즈미스 패딩(15만9000원) 및 코트(8만9000원), △지오다노 다운점퍼(7만9000원) 및 패딩(6만9000원), △지이크 파렌하이트 코트(14만9000원) 및 재킷(9만9000원) 등으로 알뜰 혜택을 제공한다.

아우터 외에도 겨울 데일리룩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 ‘스케쳐스’는 모든 품목을 50~30%까지,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타임스퀘어점 단독으로 F/W 신상품을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슈펜’은 패딩 부츠 및 패딩 슬립온, 겨울 잡화 상품을 2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추운 겨울철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모던하우스’는 침구류와 주방/욕실 용품을 특가에 제공하고, ‘미니소’는 균일가전을 통해 베스트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바닐라코’는 타임스퀘어점 단독 이벤트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마호가니’와 ‘도레도레’도 부스를 마련해 쇼핑객들에게 커피 및 디저트류를 판매하며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올 한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입점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이번 스페셜마켓을 준비했다”며 “1차 마켓을 시작으로 3차까지 이어지는 할인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쇼핑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