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 큰 특징은 ‘홍삼’∙ ‘종합세트’∙ ‘전통주’∙ ‘한복’∙ ‘기프티콘’ 등 설 선물 관련 24개의 대표 키워드 상품을 기반으로 11번가 MD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큐레이션한 전문관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고객들은 정제된 24개 키워드를 주축으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빠르게 상품을 고를 수 있어 탐색 과정에서 느끼는 쇼핑 피로감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 3만원 이하 ▲ 3만원~5만원 ▲ 5만원~10만원 ▲ 10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 선물 세트와 ‘대표 브랜드’ 옵션까지 활용하면 예산에 맞춰 알뜰하고 편안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매일 한 가지 설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원 데이 원 딜(1Day 1Deal)’ 행사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들은 이리저리 번거롭게 가격비교 할 필요 없이 매일 다양한 11번가만의 단독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기업형 선물이 활발한 오프라인 채널과 달리 e커머스 설 선물 판매는 80% 이상 개인간 거래가 주를 이룬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서 준비한 사람의 정성과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별 명인이 만든 ‘수제 상품’을 대폭 늘렸다.
트라피스트수녀원 ‘유기농쨈세트’(2만900원), 백석 올미마을 ‘할매 한과’(1만9500원), 귀농한 문인석 농부가 직접 짠 ‘들기름 세트’(2만9900원), 전남 장성 새싹삼농장의 ‘새싹쌈’(8900원), 청도 설감 ‘반건시 세트’(2만3900원) 등 대부분 3만원 미만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기간 설 선물 주요 품목에 적용 가능한 11% 할인 쿠폰(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비롯 5대 카드사 15% 할인 쿠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과 OK캐쉬백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SK플래닛 MD영업2그룹 송승선 그룹장은 “미리 인사를 드리고 명절 시즌에는 여행을 떠나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일찌감치 설 선물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면서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세트’와 차별화된 ‘단독상품’ 등 11번가만의 풍성한 상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 측면에서도 핵심기간인 만큼 더욱 면밀한 대응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