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로이슈는 본격적인 벚꽃놀이 시즌을 앞두고 야외 활동 시 항상 고민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방법부터, 간식으로 봄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방법까지 즐거운 나들이를 돕는 간식 준비 4가지 팁을 모아봤다.
나들이 음식 준비에 있어 고민해야 할 것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다. 일반쓰레기와 달리 버리기 어렵고, 야외활동 특성상 보관하기에도 애매하다. 이 때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가공과일이나 소포장 식품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원F&B의 ‘저스트(JUST)’는 자연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만든 자연 원물 간식브랜드로 소포장 파우치에 한 입 크기로 담겨 있어 나들이,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제격이다. 야채칩 2종(양파칩, 당근칩), 코코넛칩 2종(오리지널, 카라멜), 건과일 2종(무화과, 살구) 총 6종으로 출시되었다.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도시락이다. 설레는 마음에 점심을 미리 구비하는 것은 좋지만, 야외에서 먹는 특성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데울 필요가 없고 식어도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해보자. 대표적으로는 샌드위치, 김밥 등이 꼽힌다. 튀긴 음식은 특히 지양하는 것이 좋다.
써브웨이의 ‘풀드포크 샌드위치’는 ‘바비큐의 본고장’ 미국 텍사스 현지의 레시피를 따라 조리한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 샌드위치다. 돼지고기 바비큐를 장시간 저온 훈연 방식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과 고기 깊숙하게 스며든 그윽한 스모크 향이 특징이다.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 나들이로 설레는 마음에 벚꽃축제로 나선 이들이 많다. 얇은 옷, 카메라 등 나들이 아이템들을 이미 챙겼다면 간식도 봄 컨셉에 맞는 것들로 준비해보자. 향긋한 꽃 내음과 함께 벚꽃 에디션 식음료로 한껏 봄 나들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코카콜라가 봄 시즌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은 패키지에 화사한 봄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보틀 중앙을 핑크빛 벚꽃으로 가득 채워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의 화사한 느낌을 강조해, 보기만 해도 짜릿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후레쉬베리의 봄 한정판을 선보였다.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는 마쉬멜로우 속에 딸기잼이 들어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복숭아 과육을 넣은 요거트 크림이 식감과 풍미를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도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크빛에 과일, 꽃 등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따뜻한 날씨에서 즐기는 나들이, 아이스크림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아이스 디저트는 식품 특성상 미리 준비하기 어렵다. 편의점이나 길거리 아이스크림보다는 전문점 디저트를 선호한다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최근 일부 디저트 브랜드에서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을 배송하는 해피오더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피포인트앱을 통해 가까운 매장을 선택,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손쉽게 배스킨라빈스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