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기업은행(024110, 전 거래일 종가 1만6750원)이 큰 폭의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의 안정화로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510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 전 분기 대비 99.5% 증가)로 유진투자증권측 추정치인 4450억원과 시장 기대치인 4399억원을 상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기업은행의 이같은 실적이 대손충당금 전입 감소와 비이자이익의 예상치대비 큰 폭 증가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분기 기업은행이 3690억원(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전 분기 대비 27.7% 감소)의 지배주주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전입의 하향안정화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의 계절적 요인 소멸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 및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기 떄문이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조66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라며 “높은 배당성향(27.8%)와 이익증가로 배당수익률도 4.2%(주당 70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유진투자증권 “기업은행, 이익 증가와 비용 안정화로 역대 최대 실적 예상”
기사입력:2018-04-30 09:07:45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488.42 | ▲5.00 |
코스닥 | 715.45 | ▼2.32 |
코스피200 | 329.31 | ▲0.96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25,074,000 | ▼433,000 |
비트코인캐시 | 489,900 | ▼1,100 |
이더리움 | 2,347,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30 | ▼90 |
리플 | 3,046 | ▼4 |
이오스 | 934 | 0 |
퀀텀 | 3,071 | ▼26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25,077,000 | ▼473,000 |
이더리움 | 2,350,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30 | ▼80 |
메탈 | 1,176 | 0 |
리스크 | 758 | ▼2 |
리플 | 3,049 | ▼2 |
에이다 | 923 | ▼1 |
스팀 | 210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25,050,000 | ▼390,000 |
비트코인캐시 | 489,900 | ▼1,200 |
이더리움 | 2,349,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30 | ▼160 |
리플 | 3,046 | ▼6 |
퀀텀 | 2,841 | ▼238 |
이오타 | 24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