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11번가와 함께 '저소득 청소녀 생리대 기부'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2018-08-20 21:35:09
(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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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11번가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녀를 위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가 11번가에서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구입하면 유한킴벌리는 동일한 수량의 생리대를 기부용으로 적립하여 저소득층 청소녀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참여 가능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이다.
참여 방법는 11번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페이지에서 유한킴벌리 라네이처, 좋은느낌, 또는 화이트 제품을 구매하기만 하면 된다. 소비자가 구매한 수량만큼 자동으로 기부 적립이 진행되고, ‘힘내라 딸들아’ 로고가 새겨진 기부 인증 배지도 제공된다. 캠페인 내용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선물도 받을 수도 있다고 업체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00만개의 생리대를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11번가 행사도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최대 30만 패드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기존의 기부방식이 아닌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기부로 진행해 보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에 회사도 저소득층 청소녀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마음을 갖고,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한국여성재단과 매년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탁되는 생리대는 전국 읍.면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경교육 책자’와 함께 저소득층에게 전달되고, 긴급 상황에 놓인 가출청소녀와 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한 응급키트 지원기업에도 제공된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의 생리대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중저가 생리대인 ‘좋은느낌 순수’에 이어 ‘좋은느낌 솜솜’을 출시했으며, 친자연생리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라네이처’와 ‘화이트 가든프레시’도 출시했다.

더불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생리대 안전기준의 엄격한 적용 외에도 유럽의 다양한 친환경섬유 안전기준을 준용하여 안전관리를 더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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