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T 인포그래픽)
이미지 확대보기지니뮤직 김훈배 대표는 “지난해 말 고(故) 유재하 30주기를 맞아 헌정 앨범이 발표되는 등 ‘가요계의 전설’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라며 “지니뮤직의 콘텐츠 기획력에 KT의 홀로그램 기술을 더해 많은 팬들이 그리워하는 유재하를 눈 앞에서 다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T가 제공하는 세계 최초 5G 서비스에 얹을 ‘미래형 음악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니뮤직은 앞서 선보인 홀로그램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같은 실감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이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J ENM 정형진 음악콘텐츠 UNIT IP운영담당 상무는 “새로운 기술과 디바이스환경의 변화로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다시 ‘보는 음악’에서 ‘체감하는 음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CJ ENM 음악 콘텐츠 유닛이 보유한 아티스트 IP, 영상 콘텐츠와 ICT 테크놀로지를 융합하여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훈배 대표는 “KT그룹의 ICT 역량과 최근 확보한 콘텐츠 경쟁력을 접목해 고객들이 지금까지 체험하지 못했던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5G 기반의 미래형 음악서비스를 바탕으로 500만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해 ‘지니’를 대한민국 대표 음악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