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만성화 되기전에 조기치료 해야

기사입력:2018-09-27 11:31:59
[로이슈 진가영 기자]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서양인들에 비해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피부층이 깊고 진피층에 걸쳐 진행되며 진하게 발행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하얀 피부, 어두운 피부, 붉은 피부, 자주색 여드름 자국, 선홍색 여드름 자국, 갈색 여드름 자국 등 각각의 피부타입과 자국을 남긴 여드름의 유형에 따라 분류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여드름 자국 및 흉터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이 생기고 난 뒤 손상된 피부가 원래의 피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물면서 남는 흔적이 바로 여드름 흉터다.

피부질환의 올바르지 못한 관리는 흉터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는 정상적인 피부 속 조직은 표피와 평행하게 이루어져 있지만, 손상 받은 피부의 조직은 세로로 변형되게 된다. 따라서 피부의 세로로 형성된 조직이 피부 겉 표면을 잡아당겨 깊은 흉터로 남게 되며, 그 피부 속 조직의 형태는 세로에서 가로로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넓고 깊은 흉터가 오래 남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여드름 치료 시 피부재생력을 높여 흉터 조직을 재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각자가 가진 피부재생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흉터와 자국을 남기지 않고 여드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후한의원 포항점 오동건 원장은 “피부한의원에서는 치료전 체계적이고 세심한 진료 계획을 기반으로 개인의 피부 타입과 여드름 유형에 적합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며, “한의원의 여드름 자국 치료는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피부재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드름 관리와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도 병행돼야 하며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사회에서 흔히 나타나는 피부질환에 있어서는 피부재생력이 가장 큰 부분이다. 이렇듯 피부재생력이 저하되면 여드름 회복속도가 느려지고 예후도 좋지 않게 나타나므로 자연환경 오염의 영향이나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인스턴트등의 식습관, 바쁜 생활속에 올바르지 못한 생활패턴을 개선하고 바로잡기 위하여 노력하여 피부재생력을 향상시켜야만 한다. 피부재생력은 피부의 노화, 피부 표면장벽의 외부적 손상, 인체 면역력의 저하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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