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자국 지금 치료해야 흉터가 남지 않는다

기사입력:2018-09-29 09:00:00
[로이슈 진가영 기자] 대학생 김모씨(21세, 남)는 학창시절부터 얼굴에 자리 잡은 여드름 흉터로 스트레스를 겪다가 친구들앞에서 소극적으로 변하는 콤플렉스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때문에 피부고민에 빠져있던 김씨의 경우 여드름에 좋다는 연고와 더불어 자가압출 방법등을 통하여 열심히 나름대로 관리하였다고 하였으나, 손으로 짜거나 손톱으로 잡아 뜯는 현상으로 인해 얼굴 표면에 많은 여드름 흉터가 남게 된 것이다.

언급한 김씨와 같이 많은 이들이 여드름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여드름치료에 대한 방법으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는 좁쌀처럼 여기저기 나타나는 여드름, 혹은 굵고 깊은 화산봉우리 같이 솟아난 여드름, 넓게 퍼져 있는 크기가 큰 여드름등 많은 유형으로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여드름은 입, 볼, 이마 등 여러 부위에서 나타나며 구진성 여드름부터 화농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까지 다양하다.

여드름 흉터는 일반적으로 염증이 퍼진 양상과 괴사된 모양, 피부타입에 따라 박스카형, 롤릴성, 모공성으로 나뉘며 그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여드름치료가 요구된다.

이에 후한의원 천안점 최강민 원장은 “여드름치료에 있어서 환자도 의사도 난감한 것이 바로 여드름자국이다. 과도한 피지 분비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여드름의 잘못된 관리로 인하여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계절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체내 불균형과 면역력 즉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영향이나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개선해 피부재생력을 높여야 한다. 피부재생력은 피부의 노화, 피부 표면장벽의 외부적 손상, 인체 면역력의 저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특히 자가관리를 하기 위하여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증상 부위를 만지거나 억지로 짜낼 경우 세균 감염 등으로 되려 악화될 수 있으며, 여드름의 적절한 압출 시기를 고려하지 못한 채 진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면 그 치료 기간과 난이도는 더욱더 길어지고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최원장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피부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인 오후 10시 전후로 잠자리에 들고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피부 표면장벽은 과도한 열 자극, 잦은 각질제거제 사용 등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는 것을 추천하며, 이외에도 평소 적당한 운동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섭취,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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