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유아동 캐릭터 알로앤루(allo&lugh)는 이번 시즌부터 봄 점퍼에 안티더스트(Anti-Dust) 소재를 적용한다. 이 소재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위해 특수 가공법 중 하나인 방진 가공으로 만들어졌고 내구성과 보온성, 정전기 차단 효과가 우수하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출시한 면 혼방 소재 ‘소프트터치(Soft-Touch)’도 지속해서 전개한다.
0세부터 5세를 위한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alfonso)는 ‘편안함’과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을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특유의 편안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두배 편한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인다. 또 트렌디한 디자인에 보온성을 두루 갖춘 실속형 점퍼 ‘젤 착한 점퍼’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소재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2019 S/S 패션쇼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오는 17일까지 유아 및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