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 2019 S/S 컬렉션 출시

기사입력:2019-01-08 12:29:45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2019 SS 컬렉션 이미지.(사진=제로투세븐)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2019 SS 컬렉션 이미지.(사진=제로투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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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로투세븐이 자사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의 2019 S/S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컬렉션에서는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강화한 제품 등 차별화된 소재가 돋보인다. 또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인 ‘가성비’ 높은 제품을 강화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유아동 캐릭터 알로앤루(allo&lugh)는 이번 시즌부터 봄 점퍼에 안티더스트(Anti-Dust) 소재를 적용한다. 이 소재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위해 특수 가공법 중 하나인 방진 가공으로 만들어졌고 내구성과 보온성, 정전기 차단 효과가 우수하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출시한 면 혼방 소재 ‘소프트터치(Soft-Touch)’도 지속해서 전개한다.

0세부터 5세를 위한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alfonso)는 ‘편안함’과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을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특유의 편안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두배 편한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인다. 또 트렌디한 디자인에 보온성을 두루 갖춘 실속형 점퍼 ‘젤 착한 점퍼’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스타일리시 토들러·키즈 패션 브랜드 포래즈(FOURLADS:)는 유해물질 방지를 위한 코어 딜라이트(CORE-DELIGHT) 소재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소재는 방수·발수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와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미세먼지가 옷에 붙는 것을 방지해준다. 주로 야외 활동이 잦은 봄에 착용하는 윈드 브레이커(바람막이 점퍼)에 적용됐다. 또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성을 지닌 2XCOOL 라인과 요루, 린넨, 골지 등의 소재를 접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소재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2019 S/S 패션쇼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오는 17일까지 유아 및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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