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대상자를 위한 설맞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은강 창원지검 형사2부장검사, 임홍주 소년전담 검사, 강대창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장 등 임원진과 직원, 보호관찰 대상자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후원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1인당 원호금 30만원과 선물세트 등 총 68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강대창 회장은 “순간의 실수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지만, 민관이 협력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희망을 안겨준다면 이들도 머지않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