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홈족 혹은 나들이족으로 각각 시간을 보낼 이들을 위해 추천 팁과 각각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환경에 민감한 피부를 가졌다면 집에서 쉬는 동안 스킨 케어를 신경 써보면 어떨까. 요즘은 공기 오염이 심해 세안제 등을 이용한 클렌징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집에서 독서, 영화를 즐긴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간식. 이때 건강 차를 함께 마셔주는 것이 좋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면 미세먼지로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점막의 염증이 완화되고, 몸속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준다.
하이트진로는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의 배출을 돕는 검정보리 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무색소, 무카페인, 무설탕 음료로 기본적인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볶은 검정 보리를 단일 추출하는 공법을 활용해 보리 특유의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보리의 깊은 맛과 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건강 등이 우려가 된다면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는 반드시 챙기자. 이때 다양한 컬러의 마스크를 착용하면 건강도 돌보고 패션도 완성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까지 흡수될 수 있어 외출 후엔 샤워가 필수적이다. 샤워 시엔 꼼꼼한 세정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바디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러쉬는 바디 스크럽 제품 ‘럽럽럽’을 선보였다. 바다 소금이 주요로 함유되어 피부에 남아 있는 유해 성분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적당량을 덜어내어 손으로 마사지하듯 바른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일반 바디워시보다 더 깔끔한 세정이 가능하며 샤워타올을 이용하면 거품 샤워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레몬과 오렌지의 상큼하고 시원한 향기가 샤워 후의 개운함까지 더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