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 출시

기사입력:2019-04-01 09:53:13
[로이슈 편도욱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치매보장과 일반암을 함께 보장해주는 ‘무배당 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암과 중증치매 두 질병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암보험과 치매보험을 각각 가입하기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두 개의 질병을 한번에 책임 질 수 있게 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70세 이전을 제1보험기간, 70세 이후를 제2보험기간으로 두고 일반암, 중증치매 중 선발생 질병을 우선 보장한다. 제1보험기간인 70세 이전은 상대적으로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시기로 일반암 보장을 집중했다. 주계약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시 진단급여금 5천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혹시 모를 중증치매에도 대비하기 위해 중증치매 진단 시 진단급여금 3천만원을 지급한다.
제2보험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중증치매 발생확률이 높기 때문에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했다. 주계약 1,000만원 기준으로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종신토록 지급한다. 생활비는 최초 36회, 최소 3,600만원을 보증 지급한다. 또한 혹시 모를 암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암 진단 시에는 3천만원에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또한 고객 각각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제2보험기간의 개시 나이를 변경할 수 있다. 70세, 75세, 80세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1회에 한해 변경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의무부가특약으로 소액암 보장도 가능하다. (무)소액암보장플러스특약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점막내암을 보장(가입금액 2,000만원 가입 시, 최대 2,000만원)하며, (무)소액암보장특약Ⅵ으로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보장(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 시, 최대 1,000만원)한다. 두 특약 모두 가입 1년 미만 시점에 진단 시 50% 수준만 보장한다.

한편 이번 상품은 좀 더 저렴한 보험료를 책정하기 위해 무해지환급형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무해지환급형은 중도 해지 시 환급비가 없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성 기준(주계약 1,000만원, 소액암 특약 각 500만원, 90세만기, 20년납)으로 표준형 보험료는 90,150원이지만, 무해지환급형은 64,900원으로 약 30%정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담당자는 “실제로 생명보험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0세에서 70세 이전 암 발생확률이 60%이상이고, 70세 이후부터 중증치매에 걸리는 환자수도 급격하게 늘어났다”며, “이번 신상품은 질병발생확률이 높은 시기에 맞춰 적시적기에 질병을 보장하는 만큼 이번 상품으로 암과 치매를 동시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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