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우려가 높아지고 특히 쉽게 부패하기 쉬운 육류, 생선 등의 식재료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삼광글라스 신제품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는 플라스틱 용기나 일회용 포장재 등에 보관하는 방법보다 더 위생적으로 건강하게 육류와 생선을 보관할 수 있다. 내부 바닥에는 그릴 형태의 올록볼록한 굴곡이 있어 고기나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글라스락 중 가장 납작한 형태로 김치냉장고 서랍에 넣기도 편리하다. 글라스락의 내열강화유리 용기로 열과 충격에 강해 단단한 내구성과 탁월한 내한성·내열성을 갖춰 냉동실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따르면 가정 내에서 가장 세균번식이 많은 곳으로 설거지용 스폰지를 지목했으며 360종 이상의 세균이 제곱센티미터 당 540억 마리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젖어있는 상태로 상온에 보관되는 행주, 수세미 등 주방위생용품에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쉽다. 유한킴벌리의 ‘스카트 원데이수세미’는 한장으로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양면의 특성이 다른 원단으로 제작해 상대적으로 더 풍부한 거품과 함께 세정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내구성도 갖추고 있어 후라이팬과 같은 굴곡진 부분의 찌든 때도 구석구석 닦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한킴벌리의 높은 기술력이 적용돼 잘 찢어지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