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이미지 확대보기SBA는 자율주행 기반의 로봇 활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마곡산업단지 내 자율주행기반 로봇플랫폼 활용 실외배송’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로보티즈와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최근 노동집약적인 물류산업 분야에서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인건비 지속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로봇 등 신개념 물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제 물류로봇 규모는 2016년 9.9억불로 추산되며 향후 2020년까지 69.8억불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식품 실외배송 시장 규모(1,000억불)가 커서 실외배송 분야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로보티즈는 마곡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서비스로봇 솔루션 로봇전문기업이다. 로보티즈는 서비스로봇의 핵심부품인 액추에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구동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서비스로봇 제작 기반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로봇플랫폼을 직접 생산하여 서비스로봇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봇 플랫폼을 활용한 실외배송 실증사업은 마곡산업단지 내 상업지구 소재 배달음식 사업자나 인근 주거지역 거주민은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용자 참여 그룹을 대상으로 본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참여할 사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대한 사용자 그룹 참여 신청은 로보티즈 사업부 리빙랩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