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승일희망재단 '백만프로젝트'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00만km를 자전거로 달리며 희소병인 루게릭병을 알리고 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에 이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백만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됐다.
'백만프로젝트' 제주종주는 오는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며50명의 참가자들이 루게릭병 환우의 달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제주환상자전거길(234km)을 종주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자전거를 타고 제주 해안을 달리며 해안가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바이클린(Bike+Clean)도 진행한다.
이규환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이번 후원은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관심을 가지고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