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LG유플러스가 출시하는 ‘단말 케어’ 특화 요금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LG유플러스에 따르면 신규 LTE 요금제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105 (이하 ‘105 요금제’)’, 프로모션이 신설된 요금제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이하 ‘88 요금제’)’ 이다. 각각 월 105,000원(VAT포함), 88,000원(VAT포함)에 완전 무제한 데이터, U+모바일tv 무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105 요금제 및 88 요금제 프로모션은 단말기 케어를 위한 다채로운 부가 서비스가 포함됐다. ▲단말기 분실·파손 보험료 할인(`20년 1월 31일까지 가입 시, 24개월간 매달 2,500원씩) ▲아이폰 11 시리즈 전용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출고가 기준 최대 62% 보상, 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서비스한다. 105 요금제의 경우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 보험 할인(`20년 1월 31일까지 가입 시, 24개월간 매달 2,200원씩)도 있다.
105 요금제 가입자들은 지니뮤직, 영화월정액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연말까지 해외로밍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반값에 쓸 수 있다. 88 요금제에서는 나눠쓰기 데이터 40GB 내에서 가족간 주고받기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컨드 디바이스 무상 월정액은 두 요금제 모두 2회선까지 가능하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국내 최초 데이터 완전 무제한으로 LTE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지속적으로 4G 고객들을 위한 차별적 요금제를 고민하고 있다”라며 “아이폰 시리즈뿐만 아니라 각 단말이나 고객층의 특징을 고려한 요금 상품을 늘려 가입자들의 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