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후원 기업 공동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

기사입력:2019-10-24 15:43:19
 10월 24일 울산지검 중회의실에서 후원기업관계자들과 울산지검 김원학 인권감독관, 이주희 전담검사, 김복광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지원센터)

10월 24일 울산지검 중회의실에서 후원기업관계자들과 울산지검 김원학 인권감독관, 이주희 전담검사, 김복광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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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24일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후원기업이 모두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불의의 범죄피해를 당해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고통과 절망감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후원업체 참여를 통해 이들이 조기에 피해를 회복하고 조속히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지검 김원학 인권감독관, 이주희 전담검사, 김복광 이사장과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SK에너지(주)울산complex, S-OIL(주)온산공장, 한화케미칼(주)울산공장,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태광산업(주) 등 6개사가 참여해 5개사는 각1000만 원을, 태광산업은 300만원을 범죄 피해자 치유를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S-OIL(에쓰-오일)은 2016년도부터, 고려아연과 SK에너지는 2017년도부터, 한화케미칼과 현대자동차는 2018년도부터, 태광산업은 올해부터 참여했다.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 (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 (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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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광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오랜 시간 고통의 세월을 보낸 피해자들이 우리지역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기의 희망을 꿈꾸며 살 수 있게 되는 그날을 기대하는 이유가 생겼다”고 했다.

(사)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매년 법무부와 울산광역시, 양산시, 기업체와 단체에서 후원금을 지원받아 2005년 1월 12일 개소한 이래 2018년까지 3085건, 11억2900만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해 왔다.

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대표 1577-1295, 울산 052-260-1295, 265-9004, 양산 055-366-1295, 홈페이지 http://ucvc.kcva.or.kr) 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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