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으로 만든 건강한 한끼, 나트륨 줄인 제품 없을까?

기사입력:2019-11-13 17:59:55
(사진=포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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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나트륨은 음식에 짠맛을 더해 음식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지만,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최근 저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가정간편식(hmr)에는 나트륨 함량이 평균 1일 기준치의 절반에 달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렇다고 집밥 이라고 해서 나트륨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식단을 만들 때 어느 제품을 쓰고 먹는지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천차만별로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똑똑한 소비자라면 고추장,간장 등 재료 선정부터 다를 것이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식품기업 신송식품에서는 국내 최초로 저염장류를 개발하여 출시했다.

신송식품은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조간장’ 등 다양한 종류의 저염 장류 시리즈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신송식품의 독자적인 저염발효기술(SLSF : Singsong Low Salt Fermentation)이 녹아있는 ‘짠맛을 줄인’ 장류 시리즈는 기존 제품 대비 최소 12%에서 최대 25%까지 염도를 낮췄으며 염도를 낮추는 대신 감칠맛을 높여 기존 사용량과 동일하게 사용하여도 같은 장맛을 느낄 수 있다.

통조림 햄은 나트륨이 많아 엄마들이 꺼려하는 아이들 반찬 중 하나이다. 이에 동원F&B는 건강한 캔 햄’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돼지 지방을 섞어 쓰고 나트륨 함량을 높인 기존 제품과 달리 ‘건강’ 콘셉트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동원의 리챔은 짠맛이 주류이던 기존 캔햄 시장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저염 제품이다. 리챔 100g당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은 670㎎ 정도. 1위 제품 나트륨 함량(1100㎎)의 60% 수준이다.

대상 청정원의 아이들을 위한 부드러운 원초로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은 대상 해조류검사센터의 과학적인 품질분석을 통해 안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어린 원초를 선별해 만들었다. 국산 천일염을 400도 이상에서 구워 불순물을 제거한 구운 소금에 클로렐라, 해조칼슘을 첨가한 키즈 전용 소금을 사용해 짜지 않고 건강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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