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1년에 딱 2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제주항공을 자주 탑승하는 회원에게 우선적인 예매혜택을 준다. 제주항공의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 중 VIP와 골드, 실버플러스 회원과 유료멤버십인 J패스, J패스플러스 회원은 프로모션 행사 이틀 전인 7일 오후 3시부터 찜 항공권 예매를 할 수 있다.

이번 ‘찜(JJiM)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제선은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임 및 노선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만 확인/예매할 수 있다. 또 일부 노선 운임은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찜오픈 당일인 9일 오후 4시부터 10일 오전 11시50분까지 찜 퀴즈를 진행해 국제선 5개국 일주권을 3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JJiM)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기내에 직접 들고 탑승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한다”며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찜(JJiM)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