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가 초청됐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광동제약 로고송으로 첫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몰라’의 클래식 편곡 버전, 영화 드림걸즈(Dreamgirls)의 삽입곡 ‘드림걸즈(Dreamgirls)’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관람한 광동제약의 한 직원은 “수준급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열심히 일한 데 대한 보상과 격려의 시간으로 생각돼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가산콘서트 개최 외에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각종 미술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아트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