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이 실시한 증권박물관 미션 '상상투자를 잡아라' 안내 이미지.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예탁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시작하여 20회를 맞이하는 방학특별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여름·겨울방학에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생들에게 체험과 강의를 통해 금융상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라우드 펀딩을 주제로 기획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투자의 만남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가상 크라우드 펀딩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2019년 12월에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회차당 100명씩, 경쟁률 2.6:1)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증권은 잘 모르지만 엄마가 신청해서 따라왔는데 제가 생각한 대로 투자를 해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