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브이티지엠피, 코로나19에도 VT코스메틱 발주 증가...향후 중국 최대 수혜주"

기사입력:2020-03-06 09:30:15
자료=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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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브이티지엠피(018290, 전일 종가 9810원)가 VT코스메틱 제조납품업체에 확인한 결과, 올해 1분기 발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며, 중국 내 VT코스메틱 인지도 증가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기존 화장품 매출 증가를 6일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중국에서 강력한 Online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VT코스메틱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VT코스메틱 제조납품업체에 확인한 결과, 올해 1분기 VT코스메틱 제품의 발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중국향 수요가 폭증하여 국내 및 동남아향 공급마저 타이트한 상황으로 확인됐다. 중국내 VT코스메틱 인지도 증가 및 ‘프로그로스’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기존 ‘CICA라인업’과 더불어 전반적인 화장품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올해 21일 큐브엔터의 지분 30.61%를 IHQ로부터 총액 291억원(1주당 가액: 3577원)에 양수했다. 계약금 30억원 납입 및 잔금 261억원은 이달 26일 납입 예정이다. 큐브엔터라는 연예 매니지먼트IP를 확보하였으며, 향후 KVLY와 중국 진출을 비롯한 큐브엔터 아티스트를 활용한 연관사업이 예상돼 상호간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 유성만 책임연구원은 “KVLY는 올해 3월 말부터 첫 아이템이 출시돼 본격적인 수익창출이 시작되며, 코로나바이러스 Freegos와의 중국 현지 공연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올해 상반기 안에 진행될 예”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KVLY를 브이티지엠피의 성장동력으로 보며, 최근 지분 51%를 취득해 자회사 편입이 완료됐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성만 책임연구원은 “최근 브이티지엠피의 주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의 Online 매출 증가로 인한 1분기 호실적 기대감과 KVLY의 비즈니스 개시 임박 그리고 큐브엔터 인수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더해져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여기에 한한령 해제까지 더해지면 대(對)중국 최대 수혜주는 ‘브이티지엠피’이며, 현 주가 수준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마지막 저가 매수찬스“라고 진단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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