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는 이은경 ㈜나도 대표이사, 박종한 백운글로벌(주) 대표이사, 익명기부자 1명 등 3명이며, 나눔리더 가입자는 9명이다.
이번 단체 가입식은 강기철 신임 경남공동모금회장의 제안으로 경남도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12명의 기부자가 함께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박종한 대표는 수출포장 및 금속가공제품 제조 기업인 백운글로벌(주)의 대표로 현재 국제로타리클럽 3722지구 총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1억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가입한 나눔리더는 △강춘명 진해구청 대민기획관 △김대창 창원G.M 새마을금고 상무 △김상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노태수 아리랑호텔 대표 △박감열 노인복지기관 사회복지사 △박희자 진해둥지아구찜 대표 △이진석 내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정지현 한일기공 대표 △차다솜 기부자 이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강기철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의 좋은 뜻이 나눔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되어 헛되지 않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