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 차 (3/30~4/5) 에누리 가격비교 주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온라인 강의 수강에 필요한스피커, 헤드셋, 웹캠 등 컴퓨터 주변기기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주대비 144% 증가했다.
특히 웹캠은 전주 대비 판매수 172%, 매출 213%가 상승하며 2배 이상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와함께 인기제품의 최저가격이 평균적으로 1~2만 원 가량 오르는 모습도 보였다.
에누리 가격비교 기준 3월말까지의 최저가격은 2 만 원대 초반이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품절 혹은 높은 금액으로 판매 상품이 노출되고 있다.
매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SPC-A1200MB’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상하좌우 조절이 간편하다. 아이리버 제품과 마찬가지로 30만 화소, 초당 최대 30RPS로 화면을 처리해 보다 매끄러운 영상통화 및 동영상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본 제품은 4월 6일 에누리 가격비교 기준 59,930원으로 3월 15일 27,000원에서 점차 가격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어폰, 헤드폰 등 음향 기기의 수요도 함께 늘었다. 판매량은 전주 대비 26%, 매출은 58%가 증가했다. 특히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로 비교했을 때 101% 이상의 상승을 보였다.
애플의 에어팟 2세대 제품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며 유/무선 제품 모두 순위권내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역시 판매가 증가하며 판매수 기준 1위 자리에 올랐다.
판매수 1위를 차지한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음향 전문 AKG의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며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2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에누리 가격비교 4월 6일 기준, 최저가 141,550원에서 최고가 175,000원을 보이고 있다.
매출 1위의 ‘에어팟 2세대 MV7N2KH/A(유선충전)’는 삼성 갤럭시와 애플 에어팟 등 인기제품 라인 중에서 14만 원대로 가장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며,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