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트랙의 무한 진화 ‘바이트초이카’를 출시한다. 양쪽 벽이 없는 레일 ‘크래싱트랙’과 긴 줄을 트랙으로 삼아 레이싱을 즐기는 ‘라인트랙’을 통해 이전까지 없었던 대결 방식을 구현, 현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각각의 초이카는 메인 바디와 프레임, 휠, 타이어 등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내 손으로 직접 조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후 엔진, 기어 등의 조합을 통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최적의 부품조합을 찾고 만들며 밸런스 및 속도 경쟁을 즐길 수 있다.
크래싱트랙을 통한 꼬리잡기 방식의 바이트레이싱은 상대방의 초이카를 뒤에서 추돌하며 트랙 밖으로 튕기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매력이다. 또한 줄(라인)을 트랙으로 삼는다는 참신한 방식의 라인트랙으로 대결 중심의 바이트레이싱도 펼칠 수 있다. 특히 라인트랙은 유동성 있는 줄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바이트초이카 브랜드 담당자는 “초이카는 놀아주는 것이 아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공유하는 놀이공감 완구”라며 “요즘 아이들에겐 신선한 놀이를, 부모님들은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 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는 전설의 초이카 스톰본의 선택을 받은 소년 차신이 최강의 바이터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8일 오전 7시 15분 SBS 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