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은 제철 미나리를 사용한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메뉴는 '미나리 쭈꾸미볶음', '황태채 미나리볶음', '미나리 오징어 돼지불고기', '미나리잡채' 이며, 경북 청도 특산품인 '한재 미나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제철 미나리를 사용한 건강식 4종을 다음달 30일까지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판매하며, 오는 30일까지 신메뉴를 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재료를 선보이기 위해 한재 미나리를 키우는 농가 중에서도 지하수와 암반수를 사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키우는 농가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식재료 산지를 발굴해, 이를 사용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달 '그리팅'을 론칭하고 '그리팅몰'을 통해, 당을 낮춘 '저당식단', 샐러드 위주로 구성된 '라이트식단',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웰니스식단' 등 건강식단 정기 구독 서비스와 80여 종의 건강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