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따스한 봄이 왔다는 소식에 기쁨도 잠시, 봄철 대표 불청객으로 불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눈이 뻑뻑하고, 목이 칼칼하고, 코가 간질간질한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위생관리는 필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따뜻한 수건으로 눈을 온찜질 해 피로해진 눈을 마사지해 주는 것도 좋다. 또한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해 기관지가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신체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세심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혈중 중성지질 개선으로 혈행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사나 ‘바이오메가’

크기가 작은 먼지 입자들이 폐와 혈중으로 유입되면 심혈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와 염증과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면역력과 혈행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혈행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유사나의 ‘바이오메가’는 DHA와 EPA가 함유된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으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으로 혈행 건강에 도움을 준다. 깊은 바다에서 잡아 올린 정어리에서 채취한 정제 어유를 함유하고 있고 1일 섭취량 기준 1,050 mg의 DHA와 EPA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 가능하다. 또한 레몬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생선 트림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행 개선뿐만 아니라 건조한 눈 개선 및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인정 받았다.

◆ 목 관리에 좋은 광동제약 ‘광동쿨한목’

초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아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는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배와 도라지는 목 건강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품이다. 광동제약의 ‘광동쿨한목’은 목에 좋은 배도라지 등 혼합농축액과 항균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프로폴리스를 혼합한 제품이다. 스틱포 형태로 물 없이 바로 짜서 먹을 수 있어 섭취가 쉽다. 또한 도라지의 영양성분을 보존료 사용 없이 제품에 담아냈으며 약국에서 한 세트에 15ml×20포 단위로 판매한다.

◆ 구강 항균을 위한 세노비스 ‘프로폴리스+스프레이’
입은 미세먼지 등 일상 속 유해한 바이러스가 몸으로 들어가기 쉬운 신체 기관이다. 세노비스의 ‘프로폴리스+스프레이’는 입안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구강 항균 작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호주산 프리미엄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수용성으로 제조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여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믹스 베리맛으로 부드럽게 섭취 가능하다. 또한 부원료로 장미꿀, 히비스커스 추출액, 자일리톨, 블랙앨더베리 농축액이 함유되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