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양대창 전문점 ‘이탄집’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름플러스에 따르면 ‘이탄집’은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을 3년 만에 전국 283호점의 대형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다름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이차돌’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시킨 캐주얼 양대창 전문점 ‘이탄집’은 1년 3개월의 브랜드 기획 기간과 약 1,200명의 연령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탄생했다.
대표 메인 메뉴인 ‘특양’은 특제양념에 48시간 저온 숙성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대창’은 씹을 때마다 입안에 퍼지는 고소한 풍미와 탱글한 육즙의 맛이 별미이다. 또한 스페셜 모둠 세트는 최고급 부위인 특양을 포함한 대창, 소막창, 염통으로 구성돼 있어 한꺼번에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양대창 전문점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메뉴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이탄집만의 차별점이다. 짜장, 한치비빔모밀, 계란찜, 양밥, 김치우동 등 사이드 메뉴에서부터 곱창전골, 불곱창볶음, 새우탕 등 식사류로 즐길 수 있는 요리 메뉴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돼 있다.
한편, 이탄집은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테이크아웃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향후 주요 메뉴를 의인화한 개성 있는 캐릭터 ‘이탄 히어로즈’ 관련 MD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고객 소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