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 한상수 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사진=손해보험협회
이미지 확대보기손해보험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휴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4일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5천만원 상당의 ‘나만의 책’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드림스타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828명을 추천받아 진행하였으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장래희망과 관심분야 등 아동별 특성 분석을 통한 ‘나만의 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책 선물이 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지속 발굴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