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부모님 건강식품이나 선물 세트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매년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 부동의 1위는 ‘용돈’이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금을 예쁘게 포장하거나 혹은 선물을 함께 담는 선물 세트용 박스도 함께 구매해 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기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해야 하는 선물이지만, 때에 따라서 가격이나 준비하는데 고민하는 시간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고민이 될 수 있다. 현금 외에 준비하는 선물로 식사나 식품류, 패션 잡화 등이 많으며 최근에는 부모님의 취미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물도 많이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이 60대 이상이라면, 부모님 영양 관리에 좋은 영양제나 건강 식품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고령자 영양 실태 분석 결과 총 에너지 섭취의 경우 65세 이상 그룹이 50~64세 중년 그룹의 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단백질, 칼슘, 비타민A가 부족하게 나타났다.
대다수가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주로 약을 복용하고, 식단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노년기 영양 부족 증상은 면역력 저하, 근육량 감소 등의 원인이 되고 감염성 질환, 대사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평소 방문하는 병원이나 클리닉, 약국의 건강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식단을 숙지하고, 지속적으로 식습관 교육에 대해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선물용으로 실버 영양제, 즉 60대 이상을 위한 비타민, 미네랄 영양제를 구입할 때는 상대방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복된 제품이나 복용중인 의약품과 함께 섭취하면 안되는 건강 식품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활기찬 노년에 꼭 필요한 영양을 고려했는지, 연령별로 맞춤 설계된 제품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머니, 아버지 환갑 선물이나 정년퇴임 선물로 인기가 높은 스페쉬 ‘제우스 포 맨’과 ‘헤라 포 우먼’은 12가지 비타민에 7가지 미네랄에 홍삼을 한번에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은 부모님 세대에도 선호하는 익숙한 기능성 원료로, 중요한 이벤트가 있을 때 선물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