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런데이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런데이TV' 체널을 개설했다.
런데이TV에서는 개발자가 직접 앱을 활용해 달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자타공인 저질체력'인 개발자가 '하루 30분 달리가 8주 코스'를 완수하는 모습을 영상 기록으로 남겨,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달리기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런데이 앱을 다운받았지만, 아직 두려운 초보자 분들이 영상을 시청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식카페와 런데이TV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런데이는 나만의 트레이너가 옆에서 같이 달려주듯 육성으로 운동 방법을 말해주는 게 특징인 운동 앱이다. 이 앱은 초보자를 위한 '하루 30분 달리기 8주 코스'를 비롯해 마라톤 준비 유저를 위한 장거리 저속 달리기 플랜인 "Long Slow Distance', 학생·경찰·군인을 위한 모의 평가 기능인 '체력시험 도전 달리기' 등을 제공한다.
또한 런데이는 앱에 등록한 온라인 상 친구에게 '박수 응원'을 보내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으며 향후 응원메시지를 음성(TTS)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