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문병도)가 1967년부터 쌓아온 자사의 유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욱 강화된 제품력과 특별한 가치를 담아낸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며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삼광글라스는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BOENA)’를 새롭게 론칭하며, 첫 라인업으로 ‘보에나 드 모네(BOENA De Monet)’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에나 드 모네’는 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걸작인 ‘수련’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조명에 반응해 독특한 빛의 색상을 극대화해 나타내줄 수 있도록 입체적인 플리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광글라스만의 템퍼맥스 공법과 업그레이드된 퀄리티 프로세스를 추가 적용한 Heat&Shock 이중공정으로 제조되어 품질에 대한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홈카페, 디저트, 브런치 등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종류의 접시류와 볼, 컵류 단품과 세트류 등 총 9종으로 출시됐다.
보에나의 모든 제품들은 기존 도자기 테이블웨어의 화려한 무늬나 평범한 화이트 컬러 대신, 오직 유리 고유의 투명함과 투과된 빛의 아름다움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삼광글라스의 국내 공장에서 견고하고 강인한 템퍼맥스 기술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가 전하는 ‘자연의’, ‘절대미의’, ‘조화로운’, ‘반영구의’, ‘편리한’의 다섯 가지 메시지를 통해, 자연과 건강을 생각한 유리 소재로 어떠한 음식과 소재와도 잘 어울리며, 외부 자극과 온도 변화에 강해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방가전에 활용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특히, 보에나는 국내생산 유리 테이블웨어 최초로 파손된 제품을 2년동안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무상 파손보증제도’를 시행한다. 보에나만의 독보적인 내열강화유리 기술과 품질에 대한 개런티로, 보에나 로고가 있는 정품을 대상으로 제품당 1회에 한해 동일 제품으로 무상교환 받을 수 있다.
삼광글라스 총괄본부장 이원준 전무는 “글라스락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보에나’를 출시해 유리 밀폐용기를 넘어 테이블웨어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보에나’로 삼광글라스가 전 세계인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해외의 탑클래스 브랜드와 계속해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