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이 낙농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13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NH농협무역이 전달한 우유 200box (4,800개)는 지역아동센터 2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후원품으로 전달된다.

NH농협무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우유재고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유 소비촉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