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농업박물관 앞에 조성된 논에 들어가 못줄을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모를 심었다.
농협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단체로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손모내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땀의 가치를 배웠다.
이성희 회장은“코로나19의 종식과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국민과 농업인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절기의 흐름에 따라 농사를 준비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