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바르고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업경제부문 경영현안을 분석하고 연도말 목표달성 대책을 협의하는 비상경영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다.
서약서에는 ▲성실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법령 및 제규정 준수, ▲금품·향응수수 금지, ▲투명한 예산사용과 경비절감 등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과 새로운 100년 농협을 준비하기 위한 임직원 개개인의 실천의지가 담겨있으며,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이 개인 실천서약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은 “바르고 공정한 사업추진으로 국민적 신뢰 속에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