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후원하며, 경제적 이유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1959년 창립해서 ‘사람 중심’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내 버킷리스트 ‘동그라미 동전 행복 기부’ 모금활동으로 소외계층이나 지역사회 돌보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가고 있다.

이에 금번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사업을 수행하여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해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느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을 진단받은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한정되며, 수술비 지원 대상이 되면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진료비, 검사비, 수술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님의 노인들이 건강해야 사회가 안정되고 활력이 생긴다는 말씀에 공감하고, 어려운 노인들에게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드리자는 사업취지를 적극 받아들여 본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국제약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돌보기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제약품은 ‘국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생명 존중 사상과 고객 제일주의’라는 창업이념 아래 지난 60여 년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활동이나 탄천 환경 보호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에는 성남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약품이 운영하고 있는 사내 버킷리스트 ‘동그라미 동전 행복 기부’ 모금활동으로 소외계층이나 지역사회 돌보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사업도 43년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