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5층~지상 38층, 총 2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스튜디오, 테라스, 스위트 등 다양한 타입의 평면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스튜디오 타입(22~46㎡) 148가구 ▲테라스 타입(28~51㎡) 16가구 ▲스위트 A타입(91~96㎡) 90가구 ▲스위트 B타입(127~159㎡) 30가구 등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해운대는 쾌적한 해변라이프와 편리한 도시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시로 통한다. 해운대 바다를 함께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마린시티와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풍부한 도심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해운대 최중심에 자리하는 만큼 이 지역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주거공간은 획일화된 기존 아파트의 레이아웃을 탈피해 안락한 거주와 충만한 휴식을 모두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조망을 극대화 한 유리 커튼월 설계를 통해 거주자는 거실과 식당, 욕실 등 집안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거실은 최대 2.6m의 높은 천장고(타입별 상이)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스위트 타입 주방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과 키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욕실은 호텔형 설계를 도입해 럭셔리한 공간으로 만든다.
수준 높은 커뮤니티도 마련한다. 최상층인 38층에는 4계절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과 클럽라운지, 듀플렉스 사우나,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되는 ‘패러그라프 클럽’을 마련하고, 이를 멤버쉽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휴식과 명상을 위한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멀티 라운지, 가든테라스가 구성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삶의 질을 높여줄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시큐리티 서비스(컨시어지 데스크)를 비롯해 카셰어링 서비스, 실 청소 서비스,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등을 예정 중이며, 해운대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로 프리미엄 요트 연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고등학교 인근에서 오는 25일 문을 연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