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사진=한샘)
이미지 확대보기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대한민국 동행세일(6월 26일 ~ 7월 12일)을 맞아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등에서 가구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에 공감하고 가구 한정수량 특가세일 등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매트리스와 침대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제품은 ▲유로501 ▲유로502 ▲유로503 ▲유로504 ▲유로604 5종이다.
베스트 소파 3종도 할인 판매한다. ‘유로601 키안티’ 소파는 최대 50만원 할인하고 ‘바흐702’ 소파와 ‘바흐 703’ 소파는 각각 최대 30만원, 60만원 할인한다.
‘유로 601 뉴트럴’ 식탁은 한정수량 500개를 대상으로 최대 27만원 할인한다. 프리미엄 가죽 침대 ‘바흐 801’은 킹(K)사이즈 기준 35개 한정으로 최대 70만원 할인한다. 7월 첫째 주부터는 소파, 식탁 등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 할인 행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형 복합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중소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며 “동행세일의 키 비주얼인 나비의 날개짓처럼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월 총 5억원의 긴급 예산을 편성해 전국 매장에서 정기적으로 매장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영업사원 및 시공협력기사를 대상으로는 발열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